2019년 12월 15일 주 일
요한계시록 16:10-21
[계 16: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계 16: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계 16: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계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계 16: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 16: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 16: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 16: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계 16: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계 16: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계 16: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계 16: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요약
최후 심판에 인간은 가장 악하고 추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크고 두려운 나머지 세 재앙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재앙이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인간의 모습은 더욱 악해져만 갑니다. 심지어 전쟁을 준비하며 모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할 상대가 못되는데도 깨닫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