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선교현장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선교사님들과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선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 이름을 아르헨티나 중앙장로교회에서 아르헨티나 벧엘장로교회로 바꾸었고, 주께서 허락하신 성전공사 마무리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경기침체와 성전건축으로 교회 재정이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섬기기 위해 “제 5회 남미한인선교사 재충전수련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일정은 9월 3일에서 6일이며, 강사는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님을 초청했습니다.

이 번에는 강사 시간을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만 합니다. 나머지 시간은 선교사님들의 발제와 소그룹 토론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남미선교를 위한 좋은 전략들이 소개되고 토론되는 시간들이 되며 또 선교사님들 간에 좋은 교제의 시간들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MK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도 준비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꼭 오셔서 위로와 도전, 나눔과 쉼의 시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여하시기를 원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 모시면 좋겠지만 사정상 각 나라별 지정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등록 받겠습니다. 여비지원도 과거와 동일하게 가족 모두 여행경비 절반을 지원해 드립니다. 등록은 아르헨티나 벧엘장로교회 홈페이지 (www.argentinabetel.com.ar/)를 통하여 받겠습니다. 등록 기간은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입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등록하셔야 합니다.

만나는 날까지 주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하시고 선교현장에서 승리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8년 4월 6일

아르헨티나 벧엘장로교회 나호철 목사 드림